캐논
한 해를 돌아보고 추억하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 고민이 많은 시기다. 받는 이의 만족도가 높으면서 자주 손이 가는 실용적 아이템. 무엇보다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이의 마음을 기억해 줄 그런 선물 어디 없을까.
일상의 공유,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0’
카메라는 유용한 선물이다. 여행이나 모임 등 특별한 순간이 아니더라도 이미 일상에서 많은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되고 있다. 촬영 당시 느꼈던 기분이나 감흥을 생생하게 구현해 내는 데는 사실 카메라만 한 것이 없다. 뛰어난 화질은 물론이고 어두운 밤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 한번 매력을 느끼면 계속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캐논의 최신 기술이 내장됐다. 캐논 독자적인 기술 ‘듀얼 픽셀 CMOS AF’는 라이브 뷰 이미지나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럽고 끊김 없는 AF를 실현한다. 손떨림 방지 기술인 콤비네이션 IS(Combination IS) 기술로 크고 작은 흔들림에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EOS M100의 또 다른 강점은 렌즈 호환성이다. 캐논의 미러리스용 렌즈인 EF-M 렌즈는 물론 마운트 어댑터 사용 시 L 렌즈를 포함한 EF 렌즈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촬영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세련된 딥블랙과 캐주얼한 감성을 담은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7가지 생생한 컬러의 페이스 커버를 조합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EOS M100 15-45mm f/3.5-6.3 IS STM 렌즈 KIT 기준 64만8000원이다(페이스커버 제외).
소중한 순간의 기록, Canon×JAJU 스페셜 패키지
특히 ‘셔플 인쇄’ 기능으로 파티나 모임같이 많은 인원이 모인 자리에서는 셀피 CP1300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Wi-Fi를 사용하는 기기와 최대 8장까지 이미지 연동이 가능해 서로 다른 기기들로부터 받은 사진을 랜덤으로 배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인화할 수 있다. 셀피 CP1300 컬러는 화이트, 베이비핑크, 블랙 컬러 총 3종으로 선보이며,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의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