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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ift]롯데백화점, 평창 겨울올림픽 콘셉트 연출… 파티용 리빙용품 할인전 진행

입력 | 2017-12-18 03:00:00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점포별로 매장 내·외부를 평창 동계올림픽 콘셉트와 함께 연출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행사와 함께 이벤트를 선보여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연출 및 내부 장식도 동계올림픽 콘셉트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7일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 ‘Joyful Christmas with 평창2018’을 주제로 크리스마스와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점포 외관과 내부 고지물 및 장식물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부터 본점 앞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4m 크기의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 중이다. 또한 본점 애비뉴엘에서는 이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가 대표선수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으며, 영플라자 외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영상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현재 본점, 잠실점 등 전국 18개의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용품 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크리마스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통해 가격과 상품 두 마리 토끼를


롯데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했다. 다양한 모임과 파티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본점에서는 25일까지 파티 관련 리빙용품을 할인하는 ‘홈파티 베스트 아이템 할인전’을 진행한다. ‘마틴싯봉리빙’ 브랜드의 와인잔 2P를 2만9900원, ‘로얄코펜하겐’ 브랜드의 스타 플루티드 2단 케이크 스탠드를 16만 원에, ‘자카르디’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접시를 3만 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25일까지 ‘케이크&와인 페스타’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이며 와인은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파니시’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만7900원에, ‘루시카토’ 브랜드의 쇼콜라 스퀘어 1호 케이크를 3만2000원에, ‘옵스’ 브랜드의 루돌프 케이크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와인의 경우 ‘튀브방 가리지 퀴베 2002’를 4만5000원에, ‘댄싱불 카베르네 쇼비뇽’ 와인을 1만8000원, ‘코든 네그로 브뤼’ 와인은 1만7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점포별로 ‘2017 마지막 슈퍼 소파쇼’를 진행해 인기 소파 브랜드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다우닝 로레토 4인 전동 소파를 249만 원(수도권 전점), 나뚜찌 에디션 3인 소파를 206만3000원(본점, 잠실점, 강남점, 평촌점), 이탈리안홈 아르노 4인 소파와 스툴을 199만 원(청량리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에 판매한다.

또한 점포별로 ‘홈파티, 홈웨어 란제리 아이템 대전’도 진행된다. 홈웨어, 란제리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게스 이너웨어’ 브랜드의 커플 속옷 세트를 5만8000원, ‘엘르 이너웨어’ 브랜드의 커플 속옷 세트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북유럽 편집매장 르보헴과 함께하는 데니쉬클래식의 ‘로얄코펜하겐 리미티드 에디션’을 단독 공개한다. 1950∼1970년에 제작된 한정상품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홈파티 베스트 아이템으로 ‘산타쿠키도자기세트’ 7만9000원, ‘스노볼 오르골’을 1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는 24일까지 ‘엘롯데의 크리스마스 유아동 산타선물전’을 진행한다. 참여브랜드는 레고, 콩순이, 블루래빗, 블루독 등 20여 개 브랜드이다. 대표 가격대는 레고 슈퍼 히어로 3만4900원, 블루래빗 파티 사운드북 5종 1만9500원, 블랙야크키즈 다운점퍼는 10만7070원 등이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