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14(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MOU 서명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중국을 배려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국방부, 일본 정부가 지난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국 국방장관과의 전화 회담을 요청했지만 중국을 배려한 한국 측의 소극적 태도로 성사되지 않았다는 ‘아사히신문’ 보도를 부인하며)
◆“단순한 경쟁국이 아니라 위협국이며 따라서 행정부 내 대다수는 적으로 간주할 것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하는 ‘새국가안보전략’(NSS)에 중국이 명확하게 경쟁국으로 규정될 것이라며)
◆“이런 배로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것은 자살행위다” (일본의 선박 전문가, 동해에서 원정 조업을 하다 일본 해안에 표류하는 북한 선박들을 조사한 결과 50년 전에나 쓰던 낙후된 기술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며)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