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16일 1500포기 김장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대한항공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객실승무본부 임직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본사 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치는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하늘사랑 영어교실’운영 및 강원도 지역 농촌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어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1사 1촌 운동’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