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Bolt EV·사진)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의 올해 10대 엔진에 올랐다.
워즈오토는 볼트EV를 선정한 이유로 탁월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가속성능을 비롯한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꼽았다.
워즈오토의 디렉터는 “볼트EV의 스마트한 디자인과 238마일(약 383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폭넓은 소비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다”며 “36.7 kg.m의 토크가 선사하는 가속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도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