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원주∼강릉 철도 개통 이후 돌발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약 3개월간 ‘운영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지원반은 김영우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반장으로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 건설 및 개통 경험이 있는 처장급 인력 위주로 구성했다.
■ 예탁원,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평균 21% 인하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부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곳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평균 21.3%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는 외화증권 매매 때 드는 비용으로 증권사가 예탁결제원에 지급한다. 예탁결제원은 10월 홍콩 등 33곳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평균 37%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