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글로벌학기’ 해외연수생이 1800명을 돌파했다. 구미대는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 17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는 미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등 총 9개국에 11개 해외연수단으로 160여 명을 파견한다. 올해까지 8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1823명이 출국해 매년 2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보낸 셈이다.
구미대의 꾸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높은 해외취업률과 각종 글로벌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교육부가 주관한 글로벌사업 3관왕을 차지한 국내 유일한 대학으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는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상회하는 성과 외에도 해외취업률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