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200만명을 돌파하며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에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원작을 계승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긴 했지만, 모바일의 특성을 반영해 원작과 살짝 달라진 요소들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더 상세히 안내하고 있는 것.
검은사막 모바일(출처=게임동아)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생활형 콘텐츠, 영지 등 원작에서 익숙한 시스템은 물론 검은사막 모바일에 새롭게 반영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으며, 덕분에 가입자가 14만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출처=게임동아)
검은사막 모바일의 행동력은 원작의 기운을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한 요소로, 검은사막 모바일 내 콘텐츠를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을 때 소모되며,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회복된다.
행동력은 이용자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자원 채집과 채광, 벌목을 할 때 주로 소모되며, 특정 마을 주민과 친밀도도 올릴 수 있다. 주민과 친밀도가 올라갈 경우 특별한 의뢰를 받고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출처=게임동아)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에 맞춰 새롭게 변경된 영지에서 영지민을 관리할 때도 소모된다. 행동력으로 영지민의 임무를 즉시 완료시키거나, 대화와 격려를 통해 영지민의 충성도를 올리고 피로도를 깎을 수 있으며, 영지민 활동을 위해 필요한 식량을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수확할 수 있다.
만약 영지를 더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영지민을 추가로 고용할 때도 사용된다. 영지민을 추가로 고용할 때는 영지민 고용 장소인 주점에 들러 갱신 버튼을 누르면 고용 가능한 영지민 리스트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출처=게임동아)
펄어비스는 정식 출시 때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