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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황정민, 리차드3세 미친 존재감

입력 | 2017-12-20 14:48:00


배우 황정민(가운데)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아트리움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임기흥, 이갑선, 김도현, 김병희, 정은혜, 박지연, 서재형, 한아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차드3세’는 영국의 장미전쟁 당시 실존 인물인 리차드3세를 중심으로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만든 희곡이다. 명석한 두뇌와 언변을 지닌 왕자로 태어났으나 곱추라는 신체적 결함으로 외면당하면서 자라온 리차드3세가 권력욕을 가지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차드3세'는 내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