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M 제공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출신인 김영근이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CJ E&M은 김영근의 데뷔앨범 ‘아랫담길’ 메인 자켓 이미지 및 앨범 이미지 2종과 자필 악보를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 참가했을 때와 달라진 김영근의 모습. CJ E&M이 공개한 ‘아랫담길’ 메인 자켓 이미지 및 앨범 이미지를 보면, 김영근은 15kg를 감량해 한층 날렵한 턱선과 성숙해진 스타일을 뽐내고 있었다.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누리꾼들도 김영근의 변신에 깜짝 놀랐다. pu***은 “내가 아는 그 지리산 소년 맞냐. 진짜 살 많이 뺐네”라며 놀라워했다.
ok**은 “살 빼니까 못 알아보겠다. 잘생겨졌다”했고, wo***은 “머리 기르고 살 빼니까 멋있어졌다”며 감탄했다.
ek***은 “이미지는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좋은 노래 기대하겠다”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근은 20일 서울 한남동 한 카페에서 열린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쳐봤더니 연관검색어에 다이어트가 있어서 놀랐다”며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토마토, 바나나,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해서 한 달 동안 그렇게 했더니 그만큼 빠지더라. 이후로는 먹을 걸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