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강남권 업무지구가 밀집한 곳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풍부한 배후 수요에 있다. 수요가 풍부해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수요가 많이 유입되면서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되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까지 줄어든다. 또 여가활용 시간이 늘면서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서울 외곽지역에 위치한 경기 용인 수지지구나 분당, 판교, 광교 등은 강남권 접근성이 높고 택지지구로 조성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용인 수지지구는 신분당선 지하철 이용 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함은 물론 사계절 다른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다. 판교나 분당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면서 입지적으로 분당과 판교, 광교와 마주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채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m²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9m² 48채 △75m²A 80채 △75m²B 37채 △84m² 372채로 구성된다. 8층 규모의 저층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도심과 숲이 어우러진 분양 아파트는 희소성이 매우 높다”면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용인 수지지구의 학군과 쇼핑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까지 쾌적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일정을 묻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택지지구 숲세권 아파트 ‘쾌적함+편리함’ 만끽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토월초, 성복중, 수지중고교 등 용인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또 용인 수지 상업지구와 분당이 가까워 자녀들의 학원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강남 출퇴근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쉽고, 지하철 이용 시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 진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신갈 나들목과 판교 갈림목 등의 이용도 쉽다. 또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와 대왕판교로 등의 이용이 쉬워 강남권을 비롯한 전국 권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용인 수지지구는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와 접해 있어 광교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산단 등으로 이동이 쉽고, 북으로는 분당과 판교신도시가 마주해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모든 평면이 판상형 구조에 수납공간까지 ‘풍부’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잘 갖췄다. 우선,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휴게공간에는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75m²B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면에 방이 개방돼 있다. 또 안방 내부에 대형 드레스룸이 위치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84m²는 4베이에 알파룸까지 갖춘 판상형 구조다.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현관과 주방에 풍부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는 데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도 설계돼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아이파크만의 IoT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이처럼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시니어들에게 최적화된 거주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주택으로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전매 제한 등 8·2부동산대책 등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9 동천유타워 1층(신분당선 동천역 3번 출구 앞)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지어질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