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제경영교육원(KCIMI)과 칭화대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내년 1∼6월 ‘미래전략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무역 관련 경제정책을 알고 싶은 인천지역 기업인이 대상이다. KCIMI는 서울 무역센터에서 17년 동안 중국의 명문대인 칭화대 정책 CEO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과정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오라카이호텔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열린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중국어와 중국 경제정책을 강의한다.
‘한중 FTA 활용과 비관세 장벽’, ‘한중 물류협력’ 주제의 강좌에 이어 중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