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차 캘린더 12월
더 뉴 레이 앞모습은 와이드 허니콤(벌집 모양) 패턴이 생겨 산뜻해졌다. 뒷모습에도 같은 패턴을 긴 바(Bar) 형태로 적용돼 통일감을 살렸다.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한 더 뉴 레이는 연비도 기존 모델 대비 약 2.4% 상승한 L당 13km로 경제성도 높아졌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개발부터 출시까지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했다. 현대차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12월 한 달 동안만 한정 판매되는 쏘나타 커스텀 핏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높은 주행안정성을 위해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기본 탑재했다.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도 새 단장을 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Exclusive Special)’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 판매를 시작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