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간 후원 중인 행사로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해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람인원은 약 45만 명에 달한다.
한화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임직원 유급자원봉사 제도룰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대표사업은 한화의 전 사업장이 함께하는 ‘그룹공통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2003년 도입된 후 공부방 지원사업,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2009년부터 하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면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