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홀로그램 콘서트 장면. 사진제공|KT
상암동에 ‘케이라이브XVR파크’ 개관
홀로그램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케이 라이브XVR파크’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 22일 문을 연다.
KT와 바른손, 홀로티브글로벌이 구축해 운영하는 ‘케이 라이브XVR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코리아 VR·AR 콤플렉스’ 내에 위치했다.
22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케이라이브 공연과 VR 체험 통합 패키지를 50%할인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VR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R 게임대회 ‘2017 VR게임대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