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태진아 씨가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연말 크리스마스 앞두고 지역 주민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 씨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태진아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행사에서 백미 200포대, 라면 20박스, 잡곡 100포대, 속옷 300벌과 성금을 함께 기탁했다.
태진아 씨는 24,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 서울에서 ‘2017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태진아 씨는 최근 아들 이루와 속옷 전속모델로 발탁된 것은 물론 행사와 디너쇼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는 올 해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17 케이블 방송대상’ 트로트상‘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