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youn****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한 대형 목욕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4분경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건물전체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2분 현재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기 흡입, 찰과상 등의 이유로 10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4명은 제천명지병원, 6명은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