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즈 보컬 나윤선이 이 ‘수고로운’ 아날로그 공연에 도전합니다. 아날로그 악기와 스피커, 조명장치 등이 총동원됩니다. 공연 실황 기록은 남기지 않는다니, 이날의 아날로그 사운드는 현장 관객들만의 몫일 것 같네요.
일제강점기 쇠락한 조선왕조를 장식한 마지막 궁중그림이 공개되는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바리톤 박흥우와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열네 번째 ‘겨울나그네’ 공연…. 동아일보 지면이 주목한 문화가 소식을 만나 보세요.
김지영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