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사람은 영국인으로 밝혀졌다.
영국 언론매체 인디펜던트는 20일(현지시간) 구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영국이 4년 연속 가장 높은 크리스마스 검색 관심도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검색은 연중 계속 증가하여 10월에 큰 폭으로 증가하고 12월에는 정점을 찍었다. 영국은 크리스마스 검색 관심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2위 아일랜드, 3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체코,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구글 화면 캡쳐
소비자 및 소매 분석가인 케이트 하드 캐슬에 따르면 “추수 감사절이 미국에서 중요한 휴일인 반면,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에 있어 영국인들이 미국인보다 크리스마스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