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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올해 탑 헬리건’에 윤지승 대위

입력 | 2017-12-23 03:00:00


올해 최우수 육군 헬기 조종사인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육군 11항공단 508항공대대 윤지승 육군 대위(31·사진)가 선정됐다. 500MD 헬기 조종사인 윤 대위는 22일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열린 ‘2017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2년 대통령상 수여 대회로 격상된 후 위관급 장교가 탑 헬리건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윤 대위는 2002년 이후 최연소 탑 헬리건 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