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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잔치, 쭈~욱”…신과 함께, 400만 돌파 인증샷

입력 | 2017-12-25 14:34:00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영화 '신과 함께'가 개봉 6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신과 함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개봉 6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 흥행 신화를 새로 쓰는 신과 함께의 놀라운 기록. 연말까지 신들의 잔치는 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주지훈, 하정우, 김향기, 차태현, 김동욱과 김용화 감독이 '400', 산타, 트리 모양의 풍선을 들고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7시 4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하루에만 125만2910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최고 흥행 영화인 '택시운전사'의 최다 일일 관객 수(112만3910명)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들이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