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
청강문화산업대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뮤지컬, 모바일, 푸드, 패션 등 원천 콘텐츠 생산과 콘텐츠 간의 융합이 가능한 전공으로 LINC+사업 참여 전공을 구성하였으며 그 결과 재학생의 85%가 LINC+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NCS 기반 및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상용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LINC+사업 기간 중 주도형, 융합형, 맞춤형으로 세분된 BIZ 기반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에서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수익형 R&BD 사업 운영을 위해 LINC+사업 참여전공 분야에 맞는 수익형 R&BD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멀티채널용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상품 개발’, ‘e스포츠 전문 MCN 개발’, ‘패션 분야, 웹툰 분야의 서비스 플랫폼 개발’, ‘Unity 개발자 교육’ 등의 수행 프로젝트들이 있으며, 개별 프로젝트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익형 R&BD 사업 외에도 창업교육사업, 창업동아리 육성사업, 취업지원사업, 전공역량 강화 특강 등 청강문화산업대 재학생의 역량 향상을 위한 정규,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6개 전공에서 각각 특색 있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고 그 결과로 게임콘텐츠스쿨의 ‘파이어캣’팀의 2017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Wooga팀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상품화, 게임콘텐츠의 앱스토어 상용화, 네이버만화 최강자전 우승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문화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는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대 산학협력 활성화 LINC+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LINC+사업을 통해 대학의 비전인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최고대학’을 실현하고 융합 콘텐츠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콘텐츠 IP-산학협력-융합 기반으로 새 문화콘텐츠 창출▼
황봉성 사업단장
LIN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수업 결과물을 중심으로 경쟁)에서 게임콘텐츠스쿨 학생들의 작품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Wooga는 카카오 이모티콘에 상품으로 등록되어 실제 수익을 올리는 등 ‘교육과 현장을 일원화하는 현장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문화콘텐츠 산업현장에서 추가 교육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동성과 창의력을 갖추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여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밝은 미래를 이끌기를 기대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