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과 첫 장미 대선, 총탄세례 뚫고 귀순한 북한군, 적폐청산 수사…. 굵직굵직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은 2017년이었습니다.
동아일보는 편집국, 논설위원실, 출판국, 콘텐츠기획본부, 채널A 보도본부 등 동아미디어그룹에 소속된 기자 가운데 366명이 참여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는데요.
1위는 323표를 얻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195표), 첫 장미대선에서 촛불민심 타고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181표) 등이 뒤를 이었죠.
김아연 기자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