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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보상선수로 LG 유재유 지명

입력 | 2017-12-28 03:00:00


프로야구 두산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옆집 LG로 이적한 김현수(29)의 보상선수로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출신의 우완 투수 유재유(20·사진)를 지명했다. 유재유는 빠른 공 최고 구속이 시속 148km까지 나온다. 유재유는 2017년 LG의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고우석(19)의 사촌 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