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30일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은 ‘나혼자산다’ 전현무…타사 출신 첫 대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난 현무 형께서 길을 열어주신 덕분에 내가 까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존경하는 형께서 내가 방송인으로서 꿈꾸는 최종 목표를 먼저 이루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전현무는 전날 방송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상을 받은 뒤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간 열심히 하면서 욕도 먹어가며 했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