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사진제공|KLPGA
이미 세계랭킹 18위…여자골프 다크호스로 떠올라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고진영(22)이 미국 골프채널이 선정한 2018년 주목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채널은 12월 31일(한국시간) 2018년 주목할 선수 15명을 발표했다. 고진영은 이 가운데 14번째 선수였다. 2018년 LPGA 투어에서 신인왕 경쟁을 할 것이 유력한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지난 시즌 신인 에인절 인, 브리트니 알토마레(이상 미국), 아디티 아쇼크(인도), 넬리 코르다(미국) 등을 고진영과 함께 2018시즌에 주목할 선수로 언급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