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예슬 트위터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본명 정병희·31)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최예슬(24)이 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94년생으로 지오와 7세 차이인 최예슬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다.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왔던 그는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본 후 배우를 꿈꾸기 시작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예슬은 드라마 ‘엄마’를 마지막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거의 1년 만에 최예슬은 지오와의 열애설로 다시 주목받았다. 2일 한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5개월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오는 2016년 2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에 최예슬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최예슬과 지난해 3월부터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이쪽 일을 안 하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연락이 계속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최예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