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영 대표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 중인 가운데, 이준의 소속사 대표가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에 유쾌한 글을 남겼다.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TPC 여준영 대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아, 군인 월급 적은 거 알지만 그렇다고 길가다 어린 사람 돈 막 뺏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여 대표는 이날 디스패치가 공개한 이준과 정소민의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했다. 공교롭게도 이 사진에서 이준이 정소민의 머리 위를 만져 괴롭히는 것 처럼 보였다. 또 정소민이 한 손을 들고 이를 말리는 것처럼 찍혔다.
또 정소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게된 이준 배우와 지난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 종영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 사이로 열연한 바 있다. 현재 이준은 군 복무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