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올해 첫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새해 첫날인 1일 91만 4천4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은 이날 오후 8시 14분 기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 수 945만 6360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금주 내 2018년 첫 번째 ‘천만 영화’ 타이틀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987’이 일일 관객수 53만 1532명을 기록하며 2위에, ‘강철비’가 11만4310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