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브랜드, 대시캠, 아웃도어 존과 제품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V(Super Night Vision),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참가 이래 최대 규모라는 게 팅크웨어 측의 설명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글로벌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과 올해 출시될 주요 제품들이 선공개된다. 와이파이, 퀵부팅 솔루션 기능이 더해진 ‘F200’과 FHD화질과 저전력주차모드를 탑재한 1채널 블랙박스 ‘F70’이 공개된다. 플래그십 제품인 F800 프로를 비롯한 기존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 제품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실제 야간환경에서의 제품의 영상구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SNV존과 실제 자동차 운행 시 적용되는 ADAS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