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에도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11개 단지 4776채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1870채가 분양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지구 우미린 2차’와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등이 청약 접수를 한다. 지방에선 2906채가 분양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 천일스카이원’,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 파크자이’,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파크힐’ 등이 청약자를 모집한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강금호어울림’, 화성시 영천동 ‘힐스테이트동탄 2차’ 등 전국에서 총 7곳이 문을 연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