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신과 함께’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눈앞에 뒀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 역시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일일 관객수 50만10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다. 누적관객수는 총 1149만9456명. 오전 8시 44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6.8%, 마찬가지로 예매율 1위다.
이어 ‘1987’ (누적 관객 수 487만434명), ‘쥬만지-새로운 세계’ (89만2447명)이 각각 박스오피스 2, 3위를 차지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