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사진=동아닷컴 DB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가수 길이 여대생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브릿지경제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주점에서 길과 여자친구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길과 절친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 등이 동석했다고.
이와 관련해 길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길은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 봉사활동 80시간 이수도 명령받았다. 앞서 길은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