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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선, 의식않고 대범하게”…가수 길, 여대생과 공개 데이트?

입력 | 2018-01-09 14:34:00

길. 사진=동아닷컴 DB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가수 길이 여대생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브릿지경제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주점에서 길과 여자친구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길과 절친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 등이 동석했다고.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는 "길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연인과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며 "오히려 지인들이 길의 대범함에 혀를 내두르며 말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길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길은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 봉사활동 80시간 이수도 명령받았다. 앞서 길은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