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LCK 서머 결승전.
16일 개막…10개 팀 총 90경기 열전
라이엇게임즈의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종목으로 한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이 16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킹존 드래곤X’와 ‘KSV’ 간 대결로 개막한다.
이번 스프링 정규리그는 2라운드에 걸쳐 총 90경기, 팀당 18경기로 구성되며 3월25일까지 치러진다. 지난 2017 LCK 서머 스플릿 우승팀 킹존 드래곤X과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팀 KSV를 비롯해 SK텔레콤T1, KT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진에어 그린윙즈, 락스 타이거즈, MVP, bbq 올리버스, 콩두 몬스터 등 총10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