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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29)가 ‘안와감압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안와감압술이란 무엇일까.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솔지가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가운데 안구돌출이나 안압상승 등 눈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 받는다.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나 전신 마취가 필요하다.
소속사 측은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지는 10일 오후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솔지 스스로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