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68)은 23일 가수 최사랑(42)과의 영화 관람, 해운대 여행 등 데이트설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고 지어낸 소설일 뿐”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허경영은 이날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고 일축하며 “내 나이가 몇살인데 거의 30살 차이 나는 사람과 열애를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나는 하늘궁(자택)에서 남자 경호원 10명과 함께 살고 있다. 내가 있는 곳에는 여성 지지자들도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어떻게 열애를 하겠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허경영과 최사랑이 3년째 열애중이며 주위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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