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근우(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정근우(36)가 계속해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화 이글스는 정근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24일 “정근우와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 원(계약금 8억 원·연봉 7억 원·옵션 2억 원 포함)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근우는 계속해서 한화의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앞서 정근우는 2013시즌 종료 후 FA 협상을 통해 SK 와이번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바 있다.
정근우는 “계약이 잘 이뤄져서 구단에 감사드리고, 걱정 없이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