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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51)가 최근 고급 빌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개그맨 김국진(53)과의 결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강수지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약 70평의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매매로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현재 공개연애 중인 강수지와 김국진이 신혼집으로 빌라를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뒤 지난 2016년 8월 약 1년 간 교제중임을 인정했다.
열애 인정 당시부터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여 왔으나 두 사람은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MBC ‘라디오스타’ MC로 출연중인 김국진은 그간 방송을 통해 결혼은 언제하냐는 질문에 “알아서 하겠다”고 답하며 결혼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