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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통신] 스노보드 이상호 월드컵에서 13위 外

입력 | 2018-01-29 15:54:00


스노보드 이상호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 마지막으로 나선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평행대회전 13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2017~2018 FIS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예선에서 1·2차 합계 1분17초17을 기록해 12위로 예선 상위 16명이 나서는 결선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 16강전에서 드미트리 사르셈바예프(21·러시아)와 맞대결했지만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했고, 최종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평창동계올림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9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 지역 인근 요금소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면제방식은 흥행지원 효과와 교통영향 등을 분석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30일에 열리는 제5회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면제 기간은 동계올림픽(2.9~25·17일)과 패럴림픽(3.9~18·10일)이 열리는 올림픽 전체 기간(총 27일)이고, 통행료가 면제되는 요금소는 면온, 평창, 속사, 진부, 대관령, 강릉, 북강릉, 남강릉 등 8곳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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