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D-9]한국선수 15개 종목 144명 확정
최고령은 통산 5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37)이다. 최연소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하늘(16)과는 21세 차이가 난다. 평촌중 졸업반인 김하늘은 유일한 중학생 선수. 남자 선수 맏형은 스키점프 최서우(36)로 김현기와 6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평균 연령은 약 25세다. 한국 선수단은 2월 7일 오전 11시 강원 강릉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