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광교 W스퀘어, CGV 영화관 입점하는 광교신도시 상가

신분당선 상현역 3번출구 앞
100% 분양된 오피스텔 상가

동호건설이 광교 W스퀘어를 분양중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신도시 로데오거리 중심에 위치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광교 W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10층, 총 15개층 규모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14개 호실, 지상 2층은 영화관 로비·매점·매표소 및 근린생활시설 6개 호실, 지상 3층은 전체가 CGV 영화관이다. 4∼10층은 오피스텔 182실로 구성돼 있으며 100% 분양 완료됐다. 이 상가는 광교신도시, 상현지구, 수지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의 핵심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다 2019년 개청 예정인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등이 인근에 들어서며 경기도청, 광교비즈니스센터,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미원연구소, 포레시아, 경기대, 아주대 등이 주변에 산재해 집객력이 강한 로데오거리 중심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가 있다. 역 주변에는 20여 개의 버스 노선 환승장이 있어 광교신도시, 수원, 흥덕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 나들목을 이용하면 헌릉 나들목까지 빠르면 20분대에 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분양 관계자는 “상현역 일대 1층 대로변 상가 매매가는 3.3m²당 약 5000만 원대인데, 영화관 입점의 장점을 가진 광교 W스퀘어 분양상가는 1층 3.3m²당 2800만∼3600만 원대, 2층 1600만∼1800만 원대(부가세 별도)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층의 경우 영화관 로비층으로 매점, 매표소 바로 앞 6개 점포는 희소성이 높아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