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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승무패 5회차 “토트넘, 리버풀에 고전할 것”

입력 | 2018-02-02 05:45:00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3일∼5일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를 분석한 결과 우리 축구팬들은 리버풀(홈)-토트넘(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활약하는 원정팀 토트넘이 리버풀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EPL은 4일 본머스-스토크시티(5경기) 브라이턴&호브앨비언-웨스트햄유나이티드(6경기), 레스터시티-스완지시티(7경기), 웨스트브로미치-사우샘프턴(8경기) 경기 등 4경기가 밤 12시에 시작된다. 이어 새벽 2시30분에는 아스널-에버턴(9경기)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11시15분에는 크리스탈팰리스-뉴캐슬유나이티드(11경기) 경기가 펼쳐진다. 5일 새벽 1시30분에는 리버풀-토트넘홋스퍼(13경기) 경기를 마지막으로 총 7경기가 국내 축구팬들을 찾는다.

이 가운데 EPL 상위권 팀들의 만남인 리버풀-토트넘홋스퍼 경기에서는 홈팀 리버풀의 우세가 예측됐다. 홈팀 리버풀의 승리 예측은 42.01%로 가장 높았다. 무승부 예측은 31.20%,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26.97%였다.

리그 상위권 리버풀(리그 3위)은 1월 30일 허더즈필드타운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이번 시즌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리그 5위)은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승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홈구장의 이점이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승리해 이번 경기 역시 한 치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은 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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