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개 매장 신규 오픈”
현대리바트가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편입된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홈퍼니싱 업계에서는 현대리바트가 광고 모델로 송 씨를 발탁한 것은 올해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사업 외형 확장에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앞으로 인지도 제고와 영업망 확장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새 광고는 ‘쉽게 만들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현대리바트가 40년 전통의 가구전문기업임을 알리는 기업 소개 광고와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홍보 광고 등 두 가지다.
현대리바트는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 추가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 1월 포터리반 키즈 분당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천호, 경기 판교 등 수도권뿐 아니라 울산, 광주 등 광역상권에 윌리엄스 소노마사(社)의 4개 브랜드 매장 14개를 신규 오픈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