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54% 올라 전주(0.43%)보다 상승률이 0.11%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1.91%) 마포(1.01%) 성동(0.97%) 영등포(0.75%) 동작구(0.74%)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출퇴근 여건이 좋은 도심 아파트에 수요가 몰렸다는 게 부동산114의 분석이다.
한편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은 0.10%로 전주(0.06%)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 동작(0.39%) 광진(0.38%) 관악(0.24%) 서초(0.20%) 마포구(0.19%) 등의 상승폭이 컸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