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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이젠 부부” 사진 공개

입력 | 2018-02-05 03:00:00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0)과 배우 민효린(정은란·32)이 백년가약을 맺었다(사진).

결혼식은 3일 경기 안양시의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서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씨엘과 빅뱅 멤버 승리의 축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가수 싸이의 축사가 이어졌다. 민효린이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5년 5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