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원희♥윤지혜 28일 결혼”…웨딩 촬영 마쳐

입력 | 2018-02-05 08:05:00

사진=스포츠동아DB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윤지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5일 이원희와 윤지혜가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이원희와 윤지혜는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도 마친 상태다.

한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현재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73kg 금메달 등을 차지했다.

이원희와 함께 탁구 종목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한 윤지혜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