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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베트남 아세안 비즈니스 프로그램

입력 | 2018-02-06 03:00:00

고려대학교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GBAMP)





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은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가장 설득력 있게 거론되고 있는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최근 ‘사드 사태’를 거치면서 국내 기업들에 제기된 이슈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개설되었으며 개념과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고 교수진의 강의와 생생한 현장 경험에 기초한 컨설팅이 결합된 최상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한국의 제2위 수출국인 베트남은 한-베 FTA 이후 한국의 4위 교역국이 되었다. 에너지, 인프라, 해양 개발, 관광 협력 대상인 인도네시아, 개혁과 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얀마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신흥국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한 원장은 “현 상황을 새로운 기회라고 판단하여 베트남 아세안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제2의 차이나라 불리는 베트남을 포함하여 국내총생산(GDP) 300조 원, 인구 6억 5000만 명의 거대 시장 아세안 지역은 이제는 꼭 잡아야 할 거대 시장이다”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은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기존 과정을 철저히 분석한 후 피드백을 통해 개선, 보완하여 준비하였다. 특히 최근 아세안 동향과 국제 상황을 수업에 적극 반영하여 국내 기업의 진출 전략을 학습하고 사업 전략의 이해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아세안 지역 전문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 과정의 궁극적인 목표다.

본 과정을 수료 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총교우회 교우 자격이 부여된다. 고려대병원 이용 시 진료비 및 건강진단, 입원비 감면 혜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진의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관련 자문, 고려대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이용 등의 혜택도 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매 기수 과정을 수시로 청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원우를 모집 중이며 4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1년 과정으로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2강좌) 강의가 진행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