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데오드란트 겨울 캠페인으로 언더암 케어 필요성 강조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이아름 씨(여 ·29)는 겨울에도 꼭 데오드란트를 사용한다. 한파 예보로 옷을 겹겹이 껴입고 두꺼운 패딩까지 입고 나와 버스를 타면 난방이 너무 강해 옷 안에서 땀이 나 곤혹스러운 경험을 한 후로 매일 외출 전 데오드란트를 챙긴다.
데오드란트는 땀을 억제하여 땀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겨울에도 데오드란트를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여론조사 기관인 Kantar TNS에 따르면 데오드란트 이용자 중 가을, 겨울에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50%를 넘었다.
데오드란트의 겨울철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니베아 데오드란트의 ‘겨울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다. 작년 겨울 ‘체감온도를 케어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11월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약 9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출근길 만원인 대중교통 실내의 답답함과 직장 상사의 긴급한 호출로 인해 높아진 체감온도를 니베아 데오드란트로 산뜻하게 케어하고 자신감 있게 하루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니베아 데오드란트 겨울철 체감온도 케어 캠페인 영상 캡쳐 이미지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전국 드럭스토어, 대형 마트 및 온라인 마켓의 니베아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