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스타임즈, 이세계 MMORPG '시그널' 파이널 테스트에 4만명 몰리며 '성료'
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이세계 MMORPG '시그널'의 파이널 테스트에 4만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료되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지난 1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총 48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결제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가 개방되어 정식 출시 이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운영자가 외치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TIP이나, 문의사항에 빠르게 답변하는 것은 물론 테스트 종료 전 이별을 아쉬워하는 게이머들과 광장에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전달된 다양한 의견은 개발팀이 정식 출시 전까지 최대한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그널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 토탈 워: 아레나, 사전 접속 이벤트 실시
워게이밍 얼라이언스(Wargaming Alliance)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는 역사 배경 무료 팀 전략 게임 '토탈 워: 아레나(Total War: ARENA)'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금일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비공개 베타의 마지막 단계로 사전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가버 베레시(Gabor Beressy) 토탈 워: 아레나 게임 디렉터는 “비공개 베타의 마지막 단계인 사전 접속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며 “비공개 베타에서 다양한 피드백으로 성원해 준 플레이어들에게 보답하고자 '불멸자(Immotals)'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의 에브게니 슈킨(Evgeniy Shukin) 토탈 워: 아레나 퍼블리싱 디렉터는 “토탈 워: 아레나는 우리의 첫 번째 타사 협력 퍼블리싱 게임이며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세가와 함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 받는 프랜차이즈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플레이어들은 토탈 워: 아레나에서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Leonidas), 로마의 책략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Julius Caesar), 복수에 불타는 야만족의 여왕 부디카(Boudica)와 같이 전설적인 인물들을 지휘할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의 상징적이고 다양한 전장 속에서 군대를 구축하고 지휘하게 된다. 근접, 원거리, 기병, 병기 부대를 조합하여 수많은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탈 워: 아레나의 비공개 베타가 종료된 후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면 모든 비공개 베타 테스트 실적들은 삭제된다. 단 비공개 베타 기간 중 '불멸자' 프로그램을 통해 획득한 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토탈워 아레나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