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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필라델피아, 창단 첫 슈퍼볼 우승

입력 | 2018-02-06 03:00:00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디펜딩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193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정상에 올랐다. 필라델피아는 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를 41-33으로 눌렀다. 3개의 터치다운 패스에 373야드 전진을 끌어낸 필라델피아 쿼터백 닉 폴스(사진)는 최우수선수에 뽑혔다.